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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ow, 한국 최대 태양광발전소에 자사 솔루션 공급
국내 93MW 프로젝트에 자사 옥외형 센트럴 인버터 솔루션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재생에너지용 인버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선그로우(Sungrow)가 국내 93MW 프로젝트에 자사의 옥외형 센트럴 인버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상업적 가동에 들어간 이 프로젝트는 한국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단 2건 밖에 없는 약 100MW 용량의 태양광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100MW 규모의 ‘태양광+풍력+ESS’ 단지 [사진=선그로우]

한국 최대 ‘태양광+풍력+ESS’ 단지에서 한 부분 차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340km 떨어진 영암 대명에 위치한 이 산악 지역은 면적이 296만m2에 달한다. 이 태양광 프로젝트는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저장(ESS)을 통합한 한국 최대의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며 복잡한 지형과 다습한 환경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20GWh에 달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3만 세대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5만6,000t을 감축시킬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건설사인 대명에너지는 20년에 걸쳐 한국남동발전에 태양광발전을 위한 재생에너지 인증(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을 판매하고 매년 약 300억원(미화 2,490만 달러)을 유치할 전망이다.

프로젝트 현장에는 1.25~3MW 범위의 다양한 Sungrow 옥외형 센트럴 인버터 솔루션이 설치돼 첨단 3-Level Topology 기술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여러 개의 MPPT가 장착된 해당 솔루션은 산악 지형 설치에 이상적이다. 높은 보호등급인 IP65와 PID 복구 기능으로 무장한 해당 솔루션은 높은 습도 조건에서도 전례 없는 발전소 효율을 유지한다. 스마트 제어 유닛(SCU, Smart Control Unit)을 포함하며, 발전소 제어기인 DER-AVM과 연계 가능한 이들 솔루션은 시기적절한 온라인 분석과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개발 잠재력

Sungrow 김호섭 한국지사장은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덕분에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고, 한국의 태양 에너지 분야에서 견고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사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탈탄소화하는데 최상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row는 한국 전역에서 공익사업과 분산 발전 부문에서도 굴지의 태양광 업체로 활약하면서 한국에 1GW가 넘는 인버터 솔루션을 공급했다. Sungrow는 유연한 영업 대응, 기술 지원 및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지역팀을 구축했으며,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이상적으로 충족시켰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치 용량을 12.7GW에서 42.7GW로 증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Sungrow는 2년 연속 BNEF로부터 금융 지원 타당성 100%를 받은 유일한 인버터 공급업체로 글로벌 무대에서 높은 신뢰성과 견고한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Sungrow의 전반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누적 설치 용량은 120GW에 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5.57%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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