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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뉴딜추진단 회의 개최… 추진상황 점검
91개 중점과제에 2,700억원 투자해 1,303명 일자리 창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1월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뉴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에 수립한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의 3분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주재로 개최됐다.

동서발전형 뉴딜은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안전·환경 △사회적가치의 4가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91개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이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디지택트 업무환경 조성, 사람중심 안전망, 환경망 구축 등에 7조461억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왼쪽)과 임원진이 뉴딜추진단 회의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이 3분기까지 투자실적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약 2,700억원을 집행해 올해 목표치 대비 약 70%의 투자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1,303명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중 공공·민간 직접일자리는 379개에 달했다.

우선 그린 뉴딜분야에서 고유 브랜드인 ‘K-Solar 1000’ 프로젝트를 통해 당진 제1회처리장 태양광 등 2개 사업, 총 26MW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준공했다. 아울러 수소산업 트라이앵글 구축을 위한 대산부생수소 연료전지(50.2MW)를 비롯해 파주(1단계, 8.1MW), 동해(15MW), 울산(2단계, 4.2MW) 등에서 4개 사업을 추진해 총 77.5MW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밖에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시민참여 가상발전소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디지털 발전소 구현을 위한 지능형 챗봇 서비스 사업에 착수했으며, 사이버 방역체계 및 ICT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사 거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디지택트 방식의 수출상담회, 국내외 발전소 비대면 원격 기술지원과 설비진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지능화·무인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출입근로자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 및 VR 시스템 구축 △당진화력 저탄장 옥내화 사업 등 환경설비 개선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는 취업 지원기관 협업해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지역 도심형 태양광 선도모델인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와 미세먼지 저감 녹색교실 조성, 복지시설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주기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동서발전형 뉴딜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공기업으로서 국가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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