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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성만 의원 만난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재생에너지 10대 정책제안서 전달
간담회 개최… 태양광 국가전략산업 지정 등 건의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향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시장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산업에너지중소기업벤처자영업)분과위원장 이성만 국회의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성만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재생에너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을 만나 재생에너지 10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에너지원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사진=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이날 간담회에서 한재협은 재생에너지 10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에너지원별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성만 의원은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이재명 캠프의 대선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에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10가지의 정책 제안이 담겼다.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육성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등 4가지의 산업부문 정책 제안과 △‘대중소 태양광 상생 발전법’ 제정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3가지의 시장부문 정책 제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보완 등 3가지의 제도 부문 정책 제안이 포함됐다.

정책제안서외에도 재생에너지원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태양광산업 국가 전략산업 지정 △산업체 및 농공산업단지 태양열 보급방안 강구 △소형풍력 REC 가중치 개선 △국내 바이오에너지 보급확대 방안 강구 △양수발전 선제적 확충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전력 시장 보상제도 마련 △태양광 대중소 상생발전법 제정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대 △신증축 건축물 재생에너지 의무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성만 의원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이견이 없는 일, 다만 어떻게 갈 것인지, 어떤 속도로 가야 하는지가 문제”라고 말하며, “민주당은 빠르게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며, 시장을 선점해 풍요를 누려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재협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태양광 국가전략산업 지정,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은 정책실과 협의해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은 산업부에 전달해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박상민 에스에너지 대표, 한국태양열융합협회 조장현 이사,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손정락 회장, 한국수력산업협회 김은수 상근부회장,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이재우 부회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이재준 수석부회장,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화원 이사,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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