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기업&피플
다쓰테크, “향후 2~3년 내 국산 태양광 인버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목표”
업그레이드된 35kW, 60kW, 100kW, 110kW, 및 500kW, 1000kW급 인버터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2021년은 국내 태양광 인버터 업계에 힘겨운 한 해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지연과 원자재 원가 인상, 인버터 계통연계, 안전에 관련된 기술 규격 변화, 한국 대기업군의 중국산 인버터 판매 등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러 난관 속에서도 다쓰테크(DASS Tech)는 지난해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가정용부터, 사업용, 중대형 인버터 시장에서 유일한 메이저 기업으로 한국기업 자존심을 지켰다. 시장 점유율 15%(600MW)를 기록한 2020년보다 진일보한 성과다.

다쓰테크 정광영 사장은 “강력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으로 중국산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하고, 2~3년 안에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해 국산 태양광 인버터 제조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다쓰테크 정광영 사장은 다쓰테크의 성과 비결로 ‘지속적인 제조 환경 개선을 통한 품질 개선’, ‘가격 경쟁력 강화’, ‘고객 서비스 강화’를 꼽았다. 다쓰테크는 4차산업으로 급변하는 제조 환경의 변화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데 경영 방침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기업의 진출 및 국내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국산 수입 판매로 산업환경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서비스 망을 대폭 확대하고 48시간 A/S 보장과 선제 관리 서비스, 옵션으로 O&M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다쓰테크는 2022년을 새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5종 이상의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중국의 태양광 인버터와 품질·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정 사장은 “신제품은 중국산 및 국내 대기업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공격적 전략 제품으로, 기존제품에서 가격과 품질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35kW, 60kW, 100kW, 110kW 및 500kW, 1000kW급 인버터를 출시한다”며, “올해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려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고 밝혔다.

다쓰테크가 올해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주력할 인버터의 특장점은?

100kW 미만의 소형 태양광발전소에 최적화된 35kW 옥외형과 100kW~1MW급 RPS 시장에서 양면태양전지 모듈에 최적화된 110kW 인버터를 선보인다. 특히 110kW 인버터는 20채널 10MPPT 입력사양으로 유연한 직병렬 구성이 가능하고 고효율 발전을 위해 2스트링 입력, 1MPPT 양면태양전지 모듈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100kW부터 MW급 발전소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접속함 별도형 제품으로 125kW 인버터를 업그레이드해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쓰테크는 양면태양전지를 적용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60kW급 태양광 인버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60kW 인버터는 접속함 일체형으로 6채널 입력 3MPPT 사양으로 600W+ 이상의 고출력, 양면태양전지 모듈을 적용할 경우 경제적이고 양면 발전량 증대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125kW 인버터는 접속함 분리형으로 인버터+접속함+모니터링시스템의 패키지 상품으로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단일 100kW급, 최대 8-9대 병렬로 1000kW의 양면태양전지 모듈을 적용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에 가장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290Vac 출력의 100kW 인버터를 출시해, 커지고 있는 리파워링 시장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수많은 국내외 인버터 기업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경쟁력과 차별화 요소는?

다쓰테크는 기존의 가정용, 중소형 사업용 제품과 최근에는 MW급 태양광발전소 블록에서 가장 저렴한 LCOE(Levelized Cost Of Energy)를 제공하는 500kW, 1000kW 대형인버터 제품까지 출시하고 있는 전 용량대 라인업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다. EPC, O&M 부문까지 고객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다쓰테크는 20~25년 수명주기 동안 함께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1~2년 수익만을 강조하거나 사업철수 시 사후관리를 하지 못하는 외산 인버터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다쓰테크가 상반기에 출시하는 대용량 인버터는 C-5M 염해대응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다쓰테크]

갈수록 태양광 O&M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쓰테크 O&M의 차별화는?

다쓰테크의 O&M 차별화 포인트는 최적 환경 구성 능력을 가진 오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 집단이라는 것이다. 다쓰테크의 O&M은 100MW 이상의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현장 경험에 기반, AI 적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O&M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우리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AI 기술이 인버터의 서비스와 디지털 O&M 분야도 적용돼 고장 진단, 예지 보전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수상, 영농형, BIPV 태양광 시장에 대한 전략과 향후 계획은?

상반기에 출시하는 대용량 인버터가 C-5M 염해대응 인증을 취득해 수상 태양광발전소 대응이 가능하다.

영농형 인버터는 35kW, 50kW 및 110kW 라인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대응력을 갖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소의 다양한 설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와 분리형 인버터를 각각 출시하고 있다.

2022년 계획은 국내시장을 지켜내는 것이다. 강력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으로 중국산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하고, 2~3년 안에 시장점유율 1위를 재탈환해 국내 태양광 인버터 제조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권선형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선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