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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철도 방음벽용 고효율 태양광 발전모듈 개발 추진
기존 방음벽 대비 5% 이상 경량화, 발전 출력 15% 이상 향상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순천시가 철도 방음벽용 고효율 태양광 발전모듈 개발에 나선다.

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음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철도적합 태양광 실증 연구·개발공모사업에 선정돼, 철도 방음벽에 설치 가능한 고효율 태양광 발전모듈 개발을 추진한다고 4월 20일 밝혔다.

철도적합 태양광 실증사업 개요도 [자료=순천시]

순천시는 2025년까지 ‘소음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철도적합 태양광 실증’사업에 국비 6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약81억원을 투입해 철도 교행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설치된 방음벽에 직접 설치가 가능한 양면 수광형 고효율 태양광발전 모듈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한다.

더블유피, 코리아넷 등 순천시 소재 에너지 IT기업과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순천시는 매칭사업비 지원 및 행정지원 등 사업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고속·일반 철도에 설치된 방음벽과 교량의 방음벽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때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이 목표다. △양면 태양광 모듈 일체형 방음벽 모듈 기술개발 △기존 방음벽 대비 5% 이상 경량화 △기존 단면 모듈 대비 태양광 시설물 표준 조건 발전 출력 15% 이상 향상 △눈부심이 적고 오염에 강하며 심미성을 고려한 컬러 모듈 개발이 주목적이다.

순천시는 향후 기술개발 성과가 확산될 경우 연 매출 100억원 달성과 전문인력 4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순천시 지역 내 철도방음벽에 3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철도방음벽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으며 기술이 실용화되면 에너지 자립도시 순천 조성 및 탄소중립 정책 달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선형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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