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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컴퍼니,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률 향상 및 자동화 기술개발 나선다
환경부 ‘미래 발생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리셋컴퍼니(대표 정성대)가 사용이 종료된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률 높이고, 재활용 과정에서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태양광 폐패널의 유가자원 회수기술개발을 위한 kick-off 행사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리셋컴퍼니 및 한양대 연구팀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리셋컴퍼니]

리셋컴퍼니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미래 발생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 기술개발(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 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래 발생 폐자원인 태양광 패널의 기대수명은 20년 내외로, 2050년 11만5,250t의 폐패널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2023년부터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가 도입됨에 따라 재활용이 의무화되는 태양광 폐패널의 소재 회수를 위한 전처리 자동화 장비와 자원 회수 기술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리셋컴퍼니는 이번 환경기술개발사업에서 태양광 폐패널 통합 전처리 자동화 및 레이저기반 유가자원 회수 기술개발이 과제로 선정됐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은 주관 연구기관인 리셋컴퍼니,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태양광 폐패널 분리 공정 [사진=리셋컴퍼니]

리셋컴퍼니는 일 10t 이상 분리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전처리 자동화장비개발을 담당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보유하고 있는 펄스 레이저 광환원 기술을 응용해 복잡한 분류과정과 화학공정 없이 부산물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태양광 폐패널 회수 기술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순도 99.9999% 이상의 재생 실리콘 잉곳, 일일 50kg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술이 개발돼 적용되면, 태양광 폐패널에서 은 97% 및 실리콘 95% 이상의 자원이 회수될 전망이다. 높은 순도로 활용가치가 높아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폐패널 무게와 비중을 70% 이상 차지하는 저철분 강화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폐패널 재활용 기술의 연차별 실증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폐패널 재활용 실증화 단계까지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정부와 지자체 협업으로 지역별 자원순환센터 사업화 목표로 추진된다.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는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 실현의 핵심요소인 태양광발전의 효율감소 문제와 수명을 다해 폐기되는 태양광 폐패널의 처리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혁신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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