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진코솔라가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진코솔라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국제적인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환경 및 사회적 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사진=에코바디스 홈페이지 캡쳐]

진코솔라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국제적인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환경 및 사회적 성과 부문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지속 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 세계 160개국, 200개 업종의 약 8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자원 조달의 4가지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코솔라는 이러한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 기존보다 5점 상승한 100점 만점에 55점을 기록하며, 환경 및 사회적 성과 부문에서의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진코솔라는 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등급에서 ‘양호’를 받아 동종업계 중국기업 평균보다 높았다”며, “진코솔라는 이번 평가로 명실상부 태양광발전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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