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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브랜드 그로와트(Growatt), GS글로벌과 공급계약 체결
125kW 모델, 발전소 구성 단가↓ 품질↑…글로벌 시장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러브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1위 그로와트(Growatt)가 GS글로벌과 인버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1위 그로와트(Growatt)가 GS글로벌과 인버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사진=그로와트]

그로와트 한국지사 이검영 지사장은 “그로와트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검사 프로세스가 GS글로벌의 기준을 만족해 GS글로벌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그로와트의 50, 125kW 모델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최소 100MW 이상 규모의 인버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특히 타 브랜드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125kW 제품이 장점으로 부각됐다”며, “500kW급 발전소를 구성할 때 4대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발전소 구성 단가를 낮출 수 있고, IP66보호는 물론 AFCI(Active Arcing Protection)옵션과 내장 PID 복구 기능을 통해 인버터뿐만 아니라 태양광시스템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로와트 한국지사 이검영 지사장은 “그로와트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검사 프로세스가 GS글로벌의 기준을 만족해 GS글로벌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그로와트 125kW 모델은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MW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고 있다. 400Vac 레벨에서 다중 MPPT가 있는 스트링 인버터 최고 전력인 125kW 출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입력전류가 MPPT당 32A, 스트링당 16A로 최대 10개 MPPT, 20개 스트링 연결을 지원해 음영과 모듈 불일치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지사장은 “나아가 최대 150% DC/AC 비율을 지원해 낮은 LCOE(Levelized Cost Of Energy)를 얻을 수 있다”며, “180~1000V의 넓은 MPPT 작동 범위로 아침 일찍 작동을 시작하고 오후 늦게까지 작동해 더 많은 발전량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글로벌이 그로와트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추구하는 방향이 일치했다고 본다.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을 갖고 있는 그로와트와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길 원하는 GS글로벌의 방향성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로와트는 현재 시장 니즈에 맞는 제품 인증이 완료됐고, 제품의 안정적 공급도 착실히 준비돼 있는 상태다.

그로와트는 타사 100~115kW와 달리 글로벌 시장에 125kW 출력의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 부분이 타사와의 차별성이다. 일부 타사 인버터는 양면모듈 추가 출력 20%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시장 전용으로 정격출력이 아닌 최대출력으로 출시됐다. 이렇게 인버터가 지속적으로 최대출력으로 운전할 경우 많은 부하가 걸려 수명이 단축될 수 있고 인버터 고장이 잦아질 수 있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GS글로벌과의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에 설치된 그로와트의 50kW 인버터 [사진=그로와트]

GS글로벌에 공급하는 그로와트 인버터 종류와 규모는?

현재 그로와트가 보유하고 있는 50, 125kW 모델을 공급한다. 특히 125kW 모델은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MPPT 전압 180~1000V, 기동입력전압 195V, 스트링당 입력전류 16A, MPPT 10개, 스트링 수 20개, IP66, 방부식 C5등급 사양의 제품이다.

곧 새롭게 출시할 50kW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스트링당 입력전류 16A, MPPT 4개, 스트링수 8개, IP66, 방부식 C5등급이다. 무엇보다 무게가 타사 동급 대비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37kg이다. 가격 또한 기존 제품보다 경쟁력 있게 공급할 예정이다.

GS글로벌에 공급하는 인버터의 유지보수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또한 마케팅 전략은?

그로와트와 인증사인 상상기술에서 현장 A/S 대응을 위해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잘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품질 만족과 고객의 수익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인버터 시장은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무조건적으로 가격을 낮춰 고객 서비스 품질을 낮추기 보단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로와트의 125kW 제품은 단 4대만으로 500kW를, 8대만으로 1MW 발전소를 구성할 수 있다. 더욱이 성능도 뛰어나다. 모듈의 전류가 MPPT 전류를 초과할 경우 발전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제품은 32A로 양면모듈의 후면 추가 전류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 낮은 기동전압(기동전압: 195V)과 넓은 MPPT 전압범위(MPPT 전압범위: 180~1000V)를 통해 보다 일찍 발전을 시작하고 긴 시간 동안 발전할 수 있다.

그로와트 인버터가 설치된 2.3MW 규모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사진=그로와트]

GS글로벌과의 공급계약으로 어떤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나?

GS글로벌의 네트워크, 경험과 그로와트의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글로벌은 오랜 기간 한국시장에 인버터와 모듈, 구조물을 공급해 왔을 뿐 아니라,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산 기자재 수출 및 외산 기자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켰으며,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GS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그로와트의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권선형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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