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1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한재협은 이 의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산업계·시장·협동조합·학계의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이용선 의원실에서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공동주최와 정부 주관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재협의 이같은 요구에 이용선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공동주최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하며, “재생에너지의 날이 정부 주관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실질적으로 늘릴 정책의 대전환은 불가피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만들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윤석규 이사(아이솔라에너지 대표) △한국태양열융합협회 이도성 상근부회장 △한국수력산업협회 김은수 상근부회장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김선용 부회장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안병준 부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임동건 수석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이창근 수석부회장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화원 이사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정우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