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인 태양광주택 160가구는 2009년도에 국비와 시비가 지원되어 설치된 시설로 태양광설비에 대한 하자보증기간 3년이 경과하게 되는 시설로 하자보증기간 만료 전에 정상 가동상태를 시공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통해 태양광설비의 고장을 예방해 설비의 효율성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설비의 발전상태, 전류전환 설비인 인버터의 가동상태, 태양광전지 표면의 오염상태, 외부시설에 의한 그림자 발생여부와 사용자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하자보수 사항이 발생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수리하고 설비의 교체 등이 필요한 내용은 시공업체나 신재생에너지설비 통합 에프터서비스 신고센터를 통해 시설을 개선해 태양광 설비의 운영을 최적화를 통해 최근 이상 고온에 따른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기절약운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그린홈(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홈(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greenhome.kemco.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청주시청 경제과(043-200-23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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