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지난 9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3년간이다.

(앞쪽 첫 줄 기준)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왼쪽에서 5번째)이 취임식 후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왼쪽에서 4번째), 김영남 상임감사(오른쪽에서 4번째)를 비롯해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집단에너지업계에 근무하면서 31년여간 플랜트기술, 고객서비스,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의 면모를 갖춘 인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이 신임 본부장은 임명식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창준 신임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은 우리공사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앞에 놓인 현안사업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4년생인 이 신임 본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광교지사장, 플랜트기술처장, 동탄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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