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SK디앤디(SK D&D)는 3일 밀알복지재단 사옥에서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했다. 

SK디앤디는 임직원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진=SK디앤디]

이날 SK디앤디는 임직원 50여 명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재단에 전달했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 국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해 야간 학습과 생활 개선을 돕는 활동이다. 

제공된 태양광 랜턴은 완충 시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일대 26개 국가에 태양광 랜턴 9만 6,000개가 전달됐다. 

SK디앤디 이주한 ESG담당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디앤디는 ESG 경영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희망 메이커’ 및 ‘희망 키트’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용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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