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적인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전기차다. 기술혁신과 사회적 관심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으며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5월 23일 ‘리튬이차전지 첨단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개발 현주소와 기술방향 세미나’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미지=산업교육연구소]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성능 향상을 위해 치열한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양극재·음극재는 고성능, 저가격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해질·분리막은 고전압, 고온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코팅 강화 등의 연구개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에서는 오는 5월 23일 ‘리튬이차전지 첨단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개발 현주소와 기술방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리튬이차전지 최근 양극, 음극소재, 전해질 개발이슈 및 시장전망과 관련 기업분석 △NCM(A), NCA 등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소재 개발현황과 차세대 NMX(코발트프리) 양극소재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리튬이차전지 첨단 전해질 소재 개발현황과 기술개발 방향 △리튬이차전지 첨단 전해액 첨가제 개발 현황과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실리콘+복합음극소재 개발 현황과 차세대 퓨어실리콘 음극소재 주요과제와 기술개발 방향 △LFP 양극소재 개발 현황과 망간을 추가한 차세대 LFPM 양극소재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질화붕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응용기술 개발 현황 및 방향 등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의 첨단 양극재·음극재·전해질 등의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련업계 동향을 조명할 것”이라며, “향후 시장 요구와 기업의 연구기술 개발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 동반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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