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식스 플래그, 캘리포니아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테마파크 환경 영향 최소화
‘Six Flags Magic Mountain’에 12MW 추가 공급, 소비전력 100% 충당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식스 플래그 엔터테인먼트 코퍼레이션(Six Flags Entertainment Corporation, 이하 식스 플래그)이 기존 테마파크의 틀을 깨고 있다.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배출이 없는 놀이공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Environment Energy LEADER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선 12MW 규모의 태양광 보급이 시작됐다. 

고객 주차장뿐만 아니라 직원 전용의 주차 공간엔 태양광 패널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선 12MW 규모의 태양광 보급이 시작됐다. [사진=Six Flags Entertainment Corporation]

식스 플래그는 연간 2,080만GWh의 청정에너지 생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회사 추산 2,87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석유 약 3만4,194배럴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자동차 3,182대를 멈추는 것과도 비슷하다.  

식스 플래그에 따르면 공사가 완료될 경우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만으로 충당할 수 있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은 100개 이상의 어트랙션, 게임 등을 갖춘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이다.

식스 플래그는 앞서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Six Flags Great Adventure, New Jersey) 등 2곳에 태양광발전을 먼저 도입했다. 2개 테마파크엔 총 30MW가 설치돼 있다.

식스 플래그 관계자는 Environment Energy LEADER에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까지 더해 전체 42.37MW에 이르는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는 미국 내 현장에 적용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태양으로 스릴을 더하다(Powering Thrills by the Sun)’란 슬로건을 내걸고 에너지 전환을 꾀하고 있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제프 해리스(Jeff Harris) 사장은 성명문에서 “놀이공원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태양광발전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의미 있는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스 플래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전세계 27개의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다. 태양광 보급 과정에선 솔라 옵티멈(Solar Optimum) 및 DSD 재생에너지(DSD Renewables)와 협력하고 있다. 

[최용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용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