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오씨아이파워 주식회사(대표 장형규, 이하 OCI파워)는 장형규 대표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OCI파워 장형규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OCI파워]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기안전 분야 국내 최대 행사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관리를 통해 관련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은 물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OCI파워의 장형규 대표는 2023년부터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에서 구축 중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의 4MWh ESS 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대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용 기자재 개발과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OCI파워 장형규 대표는 “당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무탄소에너지 공급을 위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S, UL인증 등 국내외 제품 사용자와 관리자의 관점에서 전기안전 규정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제품의 운용에 전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I파워는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와 ESS용 전력 변환장치를 자체 개발,생산 및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FRT와 같은 계통 안정화 기능, 역률 및 출력 제어기능 등 최신 스마트인버터 기능을 탑재한 초고효율의 대용량 인버터에 강점을 가진 OCI파워는 태양광, 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및 분산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한교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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