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6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계획

 이번 협약에 따라 2016년까지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인 6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가 덕천리에 설치되며, 이 시설은 준공 후 20년간 에스에너지에서 운영하고 이후 덕천리 새마을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경천 덕천이장은 “태양광발전설비가 덕천리에 들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덕천리가 돌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덕천리 허영근 태양광사업추진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 수행으로 덕천리 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덕천리 태양광 프로젝트는 에스에너지 창립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일 뿐 아니라, 통상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던 화력/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전소 부지 제공에 참여한다는 점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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