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트랙 강일민 대표이사

썬트랙의 강일민 대표는 “현재 썬트랙은 지상형, 지붕형, 수상 태양광, 항공촬영 등 4가지 분야로 크게 나눠서 각 파트별로 연구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며, “항공촬영의 경우, 향후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위에서 더 잘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썬트랙은 고객 니즈를 빠른 시일 내에 캐치하고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강 대표가 영업맨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비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며 태양광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싶다”며, “스피드가 생명이라는 생각으로 개발한 제품은 빠른 시간 안에 선보이는 것으로 승부를 걸었으며 그 승부수 안에는 ‘안전’이라는 베이직한 공식이 성립돼 있다”고 썬트랙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썬트랙은 최근 신시장 창출을 위해 출시한 수상 태양광 구조물도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이와 관련해 부유체와 구조물 패키지를 개발 중이며 검증절차 이후 특허와 인증까지 모두 진행 중이다. 더불어 올 초에 성공한 일본시장 수출 개척을 계기로 동남아, 중동시장,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판로를 넓힐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썬트랙의 사훈은 ‘발상의 전환을 하자’다. 도전은 하지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시험과 검증들은 하는 것에 무척 심혈을 기울이는 썬트랙은 그래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다.

SOLAR TODAY 김 세 진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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