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형 태양전지 모듈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의 열풍적인 성장으로 인해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 중 하나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익시스코리아는 2010년 이 소형모듈에 대한 품질의 안정과 대량생산능력을 갖춘 기술 개발과 시설의 증대를 달성했다. 그리고 고효율 최소크기의 태양전지 모듈 제작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아익시스코리아는 적용제품의 최적화된 맞춤 태양전지 마이크로모듈 제작과 기술지원이 가능하며, 현재는 22%라는 최고효율의 셀을 적용, 단위면적당 전력량이 큰 셀을 소형 제품들에 응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종류의 마이크로모듈을 적용한 관련 제품들을 설계·제작 및 생산한 바 있어 눈에 띈다.

2011년 아익시스코리아는 매출 목표를 상향조정해, 1W 이하 마이크로모듈의 생산능력을 지난해 월 5만개에서 월 7만5,000개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 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시킬 계획이다. 국내 대리점들의 발굴과 이를 통한 국내 시장을 더욱 확장키는 것을 비롯해,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유통망을 통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또한 구상중이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의 시장은 전시회 등의 기회를 통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은 여러가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익시스코리아 역시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 한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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