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의 '해뜨니' 제품 [사진=솔라라이트]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가전제품을 설치하고 사용하듯 플러그인 방식으로 구성돼 소켓과 콘센트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솔라라이트는 주택용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모든 자재를 표준화·상용화한 가정용 태양광을 새롭게 출시했다. 전기제품처럼 DIY방식으로 설치 및 이동, 철거가 가능하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IoT 기술이 적용돼 손안에서 손쉽게 발전량을 모니터링 하거나 원격 AS가 가능하다.

편리한 설치방법과 관리방법으로 인해 가정용 태양광발전 시스템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라이트의 태양광주택은 전기설비가 아닌 전기제품 개념으로 설치와 이동, 철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재가 표준을 지원한다. 

태양전지부터 접속반, 인버터를 통해 한전에 접속하는 모든 부위에 대해 사용자는 도선과 접촉할 기회가 없어 감전의 우려도 없다. 

한편, 그동안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비는 유지보수에 대한 불안정성과 비용적 부담으로 인해 보급 확산에 차질이 있었다. 솔라라이트에서 이번에 출시한 '해뜨니'는 빠르고 저렴한 유지보수가 가능해 가정용 태양광 확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솔라라이트에서 출시한 '해뜨니' 제품은 철거 후에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는 자중형거치대 방식이 적용됐으며, IoT 기술을 활용해 편리하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부품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경우 문제 있는 부분만 구입 및 교체가 가능하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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