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제이에이솔라(JA Solar Holdings)가 세계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다.

중국 안후이 성 화이난 시에 설치된 수상 태양광발전 설비 모습 [사진=중국웨이보]

40MW 규모의 이 수상 태양광 시스템은 중국 안후이 성 화이난 시의 옛 홍수 탄광 지역에 설치됐다 . 이 태양광 프로젝트는 지난 5 월에 연계됐으며 , 근처 도시 하나의 조명과 공기조화 전기 수요를 대부분 충족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된 단결정 이중유리 모듈은 모두 제이에이솔라가 제조했다.

제이에이 솔라의 모듈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신뢰도와 환경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반 PID 성능 및 내부식성 기술로 인해 수상 환경에서 고질적인 높은 습도에도 불구하고 성능을 보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재료와 기술에 대한 12년 보증과 이중유리 모듈에 대한 30년 선형전력 보증은 꾸준한 재정 수익을 안겨준다.

수상 태양광은 흥미진진한 신규 시장으로 빠른 성장 잠재력이 있다. 통상 수면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육지에서 발생하는 비용보다 적기 때문에, 특히 섬에서 수상 태양광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물의 증발냉각 효과 덕분에 모듈 온도를 낮출 수 있고 , 그에 따라 모듈 효율성을 높이고 모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제이에이솔라의 회장 겸 CEO 인 Baofang Jin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일조하게 돼 무척 긴장된다"며, "제품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및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이를 통해 이와 유사한 선구적인 태양광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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