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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기술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하는 태양광 전문 기업디씨엔씨에이, 스트링 인버터 분야 확산 선도
디씨엔씨에이는 여수 수협공판장 태양광발전 시설에 굿위 인버터를 설치했다. [사진=디씨엔씨에이]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디씨엔씨에이(DCNCA)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루며
태양광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10년 동안 묵묵히 태양광 시장을 걸어온 기업이다.

초기 국내 태양광 시장에 필요한 NRE(초기개발비용) 인증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2014년에는 마이크로 ESS 제품인 ‘ESS Power on’ 브랜드 등록 및 특허등록을 시행했다. 더불어 디씨엔씨에이 제품은 미연방조달품목과 UN조달품목에 등록 완료돼 있으며 매년 갱신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부터 철원지역까지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발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해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씨엔씨에이는 뛰어난 기술과 수많은 경험 데이터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디씨엔씨에이의 사업 영역은 무엇인가?
디씨엔씨에이는 태양광모듈을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 제품에 대해 OEM(주문자상표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 업체에 소형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스트링 전문 인버터를 유통하고 자체 개발한 독립형 인버터를 제조 수 출하고 있다. 계통연계형 인버터 가운데 스트링으로 특화된 굿위(Goodwe)사의 한국 총판을 받아 국내에 스트링 전문 인버터를 유통하고 있다. 그 밖에 상업용 ESS설비 시공과 배터리 일체형인 마이크로 ESS를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신호용이나 건널목용 예비전원공급장치로 배터리를 공급하기도 한다. 세방전지리튬이온배터리사와 협력을 맺은 파트너 기업이며, 효성과 LG 등 ESS 사업부와 협력해 안정화된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디씨엔씨에이 마성준 대표 [사진=디씨엔씨에이]

디씨엔씨에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사업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제조하고 설비 시설 및 원자재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의 주 설비가 태양전지 모듈과 인버터인데 이들 제품에 대해 사후 관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디씨앤씨에이의 특징이다.

10년의 기간 동안 NRE 인증업무와 모듈원자재 유통 경험을 통해 태양광전지 모듈의 특성을 이해하고, 계통연계형 인버터의 시공과 A/S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설치 시공 후 5년에서 10년된 발전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초기부터 2015년에 설치한 모듈 가운데 태양전지 셀과 프레임 간에 장시간 고전압이 인가되어 셀의 발전량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PID 현상이 나타나는 모듈에 대한 A/S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NTPID(단결정태양광모듈) 장비를 PID 현상이 발생되는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해 테스트 및 성능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디씨엔씨에이에서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태양광발전시설 현장 문제해결 사례집’이라는 제목으로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 자료는 실제 현장 경험과 사례가 수록돼 있어 해외 교육 자료로 적극 사용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 전략과 해외시장 진출 계획은?
국내 태양광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해외기업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디씨엔씨에이는 그동안의 기술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을 활용해 시장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정보화시 대인 만큼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를 통 해 우수한 기술력과 그간의 성과를 홍보 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디씨엔씨에이의 제품 소개와 사후관리 서비스 등은 물론 현장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서 고객이 가질 수 있는 의문이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디씨엔씨에이는 틈새시장 분석을 통해 경쟁구도보다는 협력 구도로 태양광 산업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자본의 비중을 고려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제변화에 따른 새로운 요구에 의한 신규 아이템의 빠른 선점, 단일점보다 양판점 형태의 유통을 구성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 고 접근해야 하며, 장기적 시간 투자에 따른 성과를 얻으려면 풍부한 자금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기업과 협력하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 더불어 현지화를 위해서는 현지법인 설립이 필수이므로 디씨엔씨에이는 기술 영업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과 정책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디씨앤씨에이는 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지인이 기획한 가정용 ESS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은행과 회사가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현지 은행에서는 장기대출 지원을 통해 고객 설치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디씨앤씨에이는 하이브리드 인버터 ESS Power on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디씨엔씨에이]

하반기 태양광시장의 변화가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전망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그러면서 신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시장은 더욱 성장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업체에 의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많아지겠지만 경제형 모듈 이나 특수한 모듈에 대한 기술개발, 저 용량 모듈 생산 등 특화된 시장에 대한 선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시장에 머무르기보다 국내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국가의 태양광 시장 진출 시도가 이뤄져야 할 것이며, 해당 국가에 태양광발전 관련 기술 교육 및 협력적 성장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전력 생산보다 에너지자립 영역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고 디씨엔씨에이에서도 그동안의 태양광발전 사업 형태를 벗어나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단순 전력 생산이 아니라 에너지 자립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력 판매 수익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디씨엔씨에이 연구진이 필리핀 다망지역에서 태양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디씨엔씨에이]

2017년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올해 디씨엔씨에이의 목표는 굿위 인버터의 한국 내 총판으로서 국내 스트링 인버터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특화된 제품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100MW 규모의 시장 판매를 하는 것이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국내에 이미 충분한 실증 발전소를 확보한 상태로 전국에 분포된 발전소에서 얻은 수많은 발전 데이터 분석 정보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 했다. 전문적인 스트링 인버터 판매사로 서 인버터의 기본 5년 무상보증서비스 외에 옵션으로 10년에서 25년까지의 무상 보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A/S 전문점과 대리점을 계속 개설 해 나갈 예정이다.
스트링 인버터만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굿위사의 특화된 사업 전략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남아 및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시장에 대한 수출도 확대해 갈 생각이다. 스트링 전용 계통연계형 인버터와 하이 브리드 인버터, 기존 계통연계형 인버터와 연동되는 양방향 주택용PCS 등의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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