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에코라이프
미니태양광 설치로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대전시, 햇빛발전소 보급 사업도 확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박관희 기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뜨거운 태양이 비치는 여름과 매서운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도 모두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전기 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난방 장치의 가동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영하를 넘나드는 초겨울 날씨, 차상위 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태양광을 통한 온정의 손길이 닿았다.

대전시는 LH, LG전자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에 아파트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줬다. [사진=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전기요금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거주 차상위 계층과 어르신 거주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각 미니태양광 및 태양광발전소 건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LG전자, 대전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체결한‘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 확대’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다. 해당사업을 위해 대전시, LH, LG전자는 각각 일정 예산과 기금 등을 출연하여 사업비를 충당하고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사업 관리 및 발전소 시공 후 시설운영 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공기업 및 시민단체 협력 속에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사업을 통해 관내 임대아파트 거주 차상위 계층 160세대, 도안 1단지, 11단지 아파트 옥상 및 관내 경로당 10여 곳 등에 250W급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750W급 태양광발전소 등이 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대아파트와 경로당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량이 월 약 5,000KWh에 이를 것"이라며 "임대아파트 거주 세대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소득 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 등 연료비 지원 외에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연계한 햇빛발전소 보급 사업도 지역 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 속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관희 기자 (editor@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