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이 시간에도 에너지 분야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생태계 구축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에너지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에너지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에너지정책이 친환경·스마트 에너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유병언 이사장이 위촉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우암코퍼레이션 송혜자 대표가 위촉됐다. 

향후 위원회는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과 중소기업의 업종별 에너지 저감기술 도입 및 확산 등을 위한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소관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하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내주고, 에너지산업 관련 중소기업들 간 새로운 협력방안을 찾아 에너지효율 선도 정책모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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