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올해 3월 출범하는 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0년 서울시 100만가구 태양광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참여 확대를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dreamstime]

채용분야는 운영관리(5명), 홍보·교육(9명), 기술행정(9명) 등 총 23명이다. 채용되는 직원들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수행할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서울시내 5권역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태양광 홍보 및 컨설팅·교육, 태양광 설치 및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에너지공사 햇빛발전부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와 서울일자리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들은 ‘2020년 서울시 100만가구 태양광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참여 확대를 주도할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오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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