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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 견고하고 튼튼하며 편리한 태양광 구조물 시스템 개발
단순히 철강 제조 전문기업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태양광 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낸 하피스는 태양광발전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용접경량H형강과 포스맥 C형강, 포밍 앵글 등 경량 형강류 등 태양광발전 구조물을 제작하는 회사다.

태양광은 친환경 미래 위한 우리의 필수 선택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하피스는 태양광 구조물에 소요되는 자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경량 철 구조물 제작에 필요한 밴드쏘, 레이저절단기, 자동홀가공기 등의 가공시설을 갖추었으며, 약 1만평 정도의 넓은 공장부지를 보유해 연간 200M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 구조물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 용접경량H형강을 활용해 태양광발전 구조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동홀가공기를 통해 홀가공까지 끝낸 태양광 구조물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피스 최종이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용접경량H형강과 포스맥 C형강 직접 제조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있어 구조안정성과 경제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하피스는 구조안정성 확보를 위해 용접경량H형강을 활용하고 있다. 이 철 구조물은 다른 강재에 비해 중량대비 단면 성능이 가장 우수한 강재로서 기둥 등의 구조체로 활용하기에 우수한 제품이다. 하피스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포스맥 C형강은 전 세계적으로 내부식성의 우수성이 검증된 포스맥 강판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롤포밍 제조기법으로 용접부위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포스맥 C형강은 모듈을 결속하는 펄린 용도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하피스에서 제조하고 있는 용접경량H형강과 포스맥 C형강은 기존 태양광발전 구조물과 비교했을 때 중량을 감소하고 용융도금을 생략해 경제적으로 우수한 제품이다. 하피스는 이 두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에 운임을 절약하고 납기를 단축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다른 기업보다 유리하다.

태양광발전 시장이 성장하면서 구조물 제작 기업도 무수히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늘어난 기업의 수만큼 가격경쟁이 치열해져 제작업체의 손실과 부실 공사, 부재의 안정성 간과 등의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납품업체가 경쟁력 있는 최적의 제작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는 시공업체나 발전사업자 모두 상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용접경량H형강 활용한 태양광 구조 시스템 개발 적용

하피스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용접경량H형강을 기초로 하는 태양광 구조 시스템(HCC System : Height Control based on steel Cap & H-Beam System)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설치공사 시 생길 수 있는 높이 오차와 20년 이상 장기 사용 시 발생 가능한 기둥의 부분 침하에 대비해 매우 간단한 조작을 통해 높이조절을 가능하게 해준다.  

용접경량H형강을 적용한 이 시스템은 무용접시스템으로 구조물 원가를 10%정도 더 낮춰주며, 설치에 필요한 공사 기간도 단축시켜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앞서 이야기 했듯이 높이조절이 가능한 부재를 사용해 시공 시 높이 오차뿐만 아니라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기둥의 부분 침하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그 밖에 각관 등 관통 홀 부재가 아닌 H 형강 구조로서 볼트 체결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특징도 있다. 하피스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매우 단순하고 제작과 설치 시 어려움 발생 소지가 없어 발전사업자와 시공업자들에게서 인기 있는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적극적인 정책 목표 달성 활동 권장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 발표되고 6개월이 지났다. 태양광 산업의 확산에 분명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다소 보수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약 15년 전 독일의 재생에너지 비율이 6%에 불과했으나 현재 30%에 이르고 있다. 2016년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율이 7%였는데 향후 10년 내에 2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는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에 비춰보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에너지 확대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데에는 원자력발전 축소와 이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 

화석연료에 의한 지구 환경문제를 감안할 때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세계적인 추세로 우리 정부와 국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3020 정책은 국내 현실에 맞춰 목표달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집약시켰다고 판단한다. 정부가 앞장서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개발하고 규제를 완화하며, 주민참여형 사업을 장려하는 일련의 활동들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태양광 산업 종사자로서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정부가 확신을 갖고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태양광발전은 원자력발전에 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5배 이상 높으며, 선진화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한국을 20년 이상 성장 시켜줄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피스의 용접경량H형강 생산라인 전경 [사진=하피스]

태양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 기회 많아져야 할 때

태양광발전에 있어 개발행위 허가요건이 지자체마다 다른 점이 혼란스러운 부분이다. 또,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민원제기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와 일부 공무원들이 태양광발전 설치를 맹목적인 환경파괴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사업 진행의 장애 요소이다. 

태양광발전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시설로 혐오시설이거나 위해시설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인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물론 발전사업자는 지역주민의 합리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나 지역주민들도 환경보호와 미래 우리 아이 세대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설임을 이해하고 인식했으면 한다. 한편, 태양광 구조물에 대한 인식도 일부 개선됐으면 좋겠다. 20년 이상 장기 사용이 이뤄지는 태양광발전소의 안정성은 구조물의 영향도 받게 돼 있다. 따라서 발전사업자는 무조건 가격을 낮춘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토목과 구조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미래를 생각해 제품을 선택하는 신중함을 보여줬으면 한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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