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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국가적 환경 협력, 미래세대의 역할 강화 등도 거론됐다.

초국가적 환경 협력, 미래세대의 역할 강화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놓고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지난 10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막식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개막식이 치뤄진 4일,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지혜를 나눌 것이라고 언급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해수면의 상승, 자원 고갈 등 초국가적 환경 문제와 마주하고 있는 시점에 지구 환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범지구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과 실천방안을 탐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미래 세대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주요 이해 당사자인 미래 세대가 참여해 ‘병들어가는 지구’를 회생시킬 창의적인 처방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제주는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고밀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역할을 다해왔다”며, “2030 탄소없는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는 2015년 프랑스 파리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전략 대표사례로 소개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6년 하와이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는 유네스코 복합지정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지침을 발의해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낸 경험도 털어놨다.

이날 개회식에는 IUCN 존 로빈슨(John Robinson) 부총재와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사무총장, 자비에 스티커(Xavier Sticker) 프랑스 환경대사, 영국의 유명 방송진행자이자 탐험가인 폴 로즈(Paul Rose), 청소년 환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 등 국제기구 대표 및 단체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제주 행사에서 처음 도입된 세계리더스대화가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전세계 리더들에게 정기적인 개최를 약속하게 된 데서 비롯됐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Together for the sustainable future)’을 대주제로 해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초국가적 환경협력, 미래세대의 역할 강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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