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 FIT, RPS 경험 많은 전문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12일, 산업부 산업기반총괄과 황수성 과장을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김현철 단장을 산업기술정책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맡았던 김현철 단장은 산업정책실 산업기술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산업정책실 이상훈 산업기술정책관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신임 신재생에너지정책단 황수성 단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1995년 당시 산업부 전자상거래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003년까지 전자상거래총괄과, 생물화학산업과, 산업기술정책과 업무를 수행했다. 

대통령실 파견근무 이후,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장을 맡아 FIT, RPS 등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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