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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9 한국시장에 주목하는 태양광 기업들 ‘Risen Energy'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는 지난 1986년에 설립됐으며, 2002년부터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16년간 태양광발전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라이젠에너지 에릭 리(Eric Lee) 아시아퍼시픽 총괄대표 “한국시장에 친환경·고효율·고품질 제품 기반 턴키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는 블룸버그NEF가 발표한 2018년 세계 태양광 시장 판매 실적 6위에 선정된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뛰어난 기술적 성과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셀&모듈 기술에 있어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라이젠에너지 아시아퍼시픽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에릭 리(Eric Lee) 부사장은 “2019년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친환경·고효율·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발전 턴키솔루션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라이젠에너지 에릭 리(Eric Lee) 아시아퍼시픽 총괄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Risen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분야는 무엇인가?

현재 셀 8GW, 모듈 8GW의 생산능력을 갖춘 Risen은 유럽과 호주, 미국, 일본, 베트남, 멕시코, 칠레,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해외 30개국 이상에서 지사와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현재를 기준으로 전 세계 약 1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개발·건설·운영하고 있다. 올해 Risen은 신흥시장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 친환경 고효율 제품 브랜드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Risen 태양광 솔루션의 장점은 무엇인가?

Risen은 프리미엄급 PERC 셀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키워냈다. 또 세계 최초의 Double Glass AlOx passivated PERC 셀을 2GW 규모로 양산할 수 있는 시설과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Risen의 양면 AlOx PERC 셀 평균 효율은 세계 최초로 22.27%를 초과했고, 양산 라인의 최고 효율은 22.51%까지 달성했다. Risen의 새로운 PERC 셀 기술은 셀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빛과 온도 유발 저하(LeTID)를 크게 감소시킨다. 또한, 200시간 동안 75°C 온도와 1000W/㎡ 조도의 시험조건 아래에서 우수한 광 저하 저항성을 보이며, 약 1%의 최고 감쇠율을 나타낸다. 5시간 동안 25°C 온도와 1,000W/㎡ 조명에서 진행되는 업계의 표준 시험조건과 비교했을 때 Risen의 시험 방법은 실질적으로 더 엄격하게 진행되며 과학적 신뢰도를 더 갖는다.

올해부터 한국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할 제품 역시 친환경, 고효율 단결정 모듈이다. 최신 5버스바가 적용된 385W 72셀 단결정 PERC 모듈과 395W HALF-CUT 단결정 PERC 모듈을 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최근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양면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395W HALF-CUT 단결정 PERC 양면 더블글라스 모듈을 올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Risen의 양면모듈은 12년 제품 보증과 30년 효율 보증을 제공한다.

Risen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단순 모듈 판매에 머무르기보다 턴키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셀과 모듈 공급업자이면서 EPC, PF, IPP, O&M, ESS 솔루션까지 공급 가능한 것이 Risen의 강점이다. 글로벌 태양광시장 성장에 발 맞춰 2019년 Risen은 글로벌 시장에 가격경쟁력, 고품질, 고신뢰성, 고효율 제품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따라서 전폭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며, 연간 총 16.5GW 규모의 셀&모듈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셀뿐만 아니라 EVA, Back Sheet, Aluminum, Welding Belt, Junction Box까지 자체 생산해 태양광 모듈사업 부분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isen은 고품질 고효율 제품과 풍부한 해외 EPC 경험을 앞세워 신흥시장에서 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브라질 시장 3위안에 가장 선호하는 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최근 유럽부흥은행(EBRD)과 함께 40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프로젝트 개발팀이 다년간 풍부한 프로젝트 실전 경험을 쌓은 덕분에 베트남 현지 시장점유율도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11MW를 수주했으며, 이와 함께 호주와 인도시장에서도 각각 약 1GW와 1.8GW의 우수한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의 다른 신흥시장 개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Risen Energy가 중국 허난성에 구축한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Risen Energy]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계획이 있다면?

한국 태양광 시장은 APAC중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시장이다. 게다가 한국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정책은 글로벌 Top Tier 태양광 기업들의 한국 진출을 촉진시켰다. Risen은 다년 간 혹독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 전부터 한국의 많은 기업들로부터 사업 협력 제안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한국 기업들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한국의 대규모 프로젝트 및 해외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호주,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신흥 시장 개척에 장점을 갖고 있는 Risen과 한국기업이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Risen은 한국시장에서 어떤 차별화 전략을 계획하고 있는가?

Risen이 글로벌 Top Tier 태양광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 진출은 타 기업에 비해 늦은 편이다. 앞서 진출한 중국 기업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를 분석해 한국시장에서 굳건히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라이젠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33정책을 한국시장에서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3시간 이내 고객서비스 대응, 3일 이내 고객문제 해결 원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여분의 모듈 제품 보관 창고를 운영하면서 한국 고객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Risen 중국 본사의 신용등급은 AAA다. 중국 태양광 기업 가운데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Risen의 높은 신용등급은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추진에 영위성과 신뢰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Risen의 포부는 무엇인가?

Risen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태양광 시장은 자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고효율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Risen은 단기간의 결과보다는 꾸준히 신뢰받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고품질,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시장 진출 초기에는 모듈판매에 주력할 예정이지만, 차차 태양광발전 개발사업 및 IPP 사업과 더불어 ESS 및 Battery 공급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 태양광 시장 역시 여러 위협 요소들이 있지만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보급함으로써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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