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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일본에서 선전하는 한국 태양광 기업들 ‘인셀’
ESS용 이차전지, 산업용 리튬배터리, 모빌리티용 배터리 제조기업 인셀이 일본 SMART GRID EXPO에 참가하는 등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셀 최대신 부장 “15년의 기술 노하우로 일본 산업용 리튬배터리팩 시장 타깃”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15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인셀은 ESS용 이차전지, 산업용 리튬배터리, 모빌리티용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AGV, 포크리프트, 메디컬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를 보급하고 있다.

일본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만난 인셀 최대신 부장은 “2018년에 런칭한 포크리프트용 리튬이온배터리는 2019년 약 125대를 수주해 런칭 이후 최대 물량을 납품하는 등 올해는 6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시장에서의 니치마켓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인셀 최대신 부장 [사진=인셀]

2018년 국내 태양광연계 ESS를 150MWh 설치한 인셀은 해외시장에 집중해 독일에 ESS용 제품을, 태국에는 통신 및 UPS용 제품을, 그리고 일본에 ESS, UPS용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인셀이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 솔루션의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면?

인셀의 태양광 연계 ESS용 리튬이온배터리는 삼성SDI 셀을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 BMS 설계 및 패키징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 품질 및 기술 위주의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우수한 안전성, 고효율과 장수명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 특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인셀의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리튬배터리는 현재 전 세계에서 전기차용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시장 다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정부 및 공공기간의 해외 시장개척사업 지원 사업 참여 및 코트라 지사화 사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현지 업체 발굴을 통한 에이전시, 디스트리뷰터 등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개척 및 유통채널을 넓히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SNS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수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인셀의 세부적인 전략은 국가별로 나눠서 설명하면, 먼저 일본 시장은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를 이용한 채널 강화 및 ESS용 배터리는 물론 AGV용 배터리와 같은 모빌리티용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중견급 이상 PCS업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국내 OEM 및 ODM 검토 예정이다.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은 현지 에이전시 구축 및 현지 국책사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레퍼런스 추가와 현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수출 물량 확대와 추후 라이센싱 사업을 통한 추가 비즈니스를 모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럽 시장은 거점 지역별, 아이템별 중요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각 시장에 맞춘 전략을 수립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시키려고 한다.

인셀은 일본 SMART GRID EXPO에 참가해 일본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를 이용한 채널 강화 및 모빌리티용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인셀]

인셀이 일본시장에 주목하는 이유와 일본 기업과의 파트너십 계획이 있다면?

이미 도멘디바이스라는 대기업과 일본 판매 협약을 맺은 상태로 산요전기, 미쓰비시, 도요다 등과 이미 각 사별로 개발단계부터 제품 양산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 인셀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며, 주목하고 있는 비즈니스 경쟁력은 무엇인가?

현재 파악된 일본내 소형셀 배터리를 이용하는 산업용 리튬배터리팩 개발 능력은 초기 단계로 인셀의 15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 특히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많은 레퍼런스 축적이 강력한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 태양광시장 동향 및 업계 현황 등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면?

일본 태양광 시장의 주요 이슈는 세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첫 번째로, 산업용 발전 시장은 태양광 보급의 포화로 발생한 변동폭(주파수 조정) 조정의 요구가 대두되어 이를 위한 ESS 설치가 필수 조건이 되고 있고, 두 번째로, 주택용 시장은 구입 계약의 만료와 구입 단가의 하락으로 자체 소비로 바뀌며 이를 저장 이용하는 주택내 또는 시설내 ESS 설치가 기본사양으로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산업용 납축전지 대체용으로 아직 초기 상태이나 리튬이온 배터리 대체 시장과 전기차와 같은 모빌리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인셀의 2019년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힌다면?

인셀은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국내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제품의 기술 개발 및 보완,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국제 인증을 추가로 취득하고 현지 네트워크 체계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야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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