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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연구기관의 협력적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 연구·시험·인증·실증 인프라 조성에 탄력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최근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강임준 시장, 안호영 국회의원,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연구기관과 처음으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을 위해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최근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과제를 발굴·지원해 기술혁신을 이끌고 있는 에너지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전담기관으로, 새만금에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해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실증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산업기술 분야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시험평가 기술의 개발과 보급,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기업의 품질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만금에서 수상 태양광 분야의 시험인증·성능평가와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등 관련 지자체는 상호 협력해 기관별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실증연구단지와 수상태양광 인프라(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건축부지 임대 및 실증단지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등을 지원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예산 및 각종 행정사항을 맡아 진행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실증단지 부지 매립면허권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연구기관 유치 및 사업발굴을 위한 공동 용역을 수행하는 한편, 국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도에서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으며,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전북으로 이전하거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여러 연구기관과 기업들에게 성공 사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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