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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솔라] 티팩토리, ESS 화재 안전성을 강화한 종합 솔루션 제공할 것
전기적·화학적 관점의 통합적 접근으로 ESS 운용 건정성 확보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2010년에 설립된 티팩토리는 전 직원의 50%가 연구소 인력인 강소기업으로 통신용 기지국에 원격 전원관리 솔루션, 피뢰 및 접지 솔루션, RF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SPD(서지보호기), 자동복구형 누전차단기, 전력품질 관리장치가 포함된 Smart Cubicle을 LG유플러스, KT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SS 설치공사를 비롯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티팩토리 최형석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2014년부터 ESS를 개발해 갤러리아 백화점, 제주 실증단지, KT국사에 납품 운영하고 있으며, 대용량 ESS 낙뢰방전 보호 및 감지시스템 연구를 시작해 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과제로 ‘MW급 ESS의 신뢰성, 안전성 향상기술 및 현장 평가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해 주관기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19~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하는 티팩토리는 리튬이온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ESS 화재예방 솔루션을 소개한다. 티팩토리 최형석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ESS 화재 조사결과와 안전관리 대책에서 언급된 전기적 관점의 솔루션과 화학적 관점의 솔루션을 통합해 문제를 보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티팩토리가 말하는 전기적 관점의 솔루션(ElecSight)은 2017년 시작된 국책연구과제인 ‘MW급 ESS의 신뢰성, 안전성 향상기술 및 현장 평가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중간단계 결과물로써, 전기적 관점의 주요 기능과 성능을 소개해 시장의 반응을 테스트하고, 다양한 고객의 구매 요구를 끌어내기 위해 출시됐다.

또한, 화학적 관점의 솔루션(ChemiSIght)은 미 해군의 개발요청에 의해 Nexceris 사가 상용화에 성공한 ‘Off-가스 검출에 의한 ESS 화재예방 솔루션’으로 기존의 BMS-PMS-EMS로 이어지는 감시운용 시스템과 백업 개념으로 사용돼 기설 및 신설 ESS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정부에서 발표한 ESS 화재 조사결과와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분석해 티팩토리가 제시하는 솔루션과 비교해 볼 수 있다고 언급한 최 대표는 “먼저 전기적 관점과 화학적 관점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ESS를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재가동 할 수 있는지, 신규 ESS 설계 단계에서 종합적인 화재예방 솔루션과 소화시스템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팩토리는 본사 지하에 설치된 1.2MWh 규모의 ESS 랙 마다 Off-가스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티팩토리]

이어 “리튬이온배터리에서의 화재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영역과 화재 발생 시의 피해 억제 영역을 구별해 이해하면, 개별 목표시장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선택 적용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익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겠다”고 조언했다.

지난 1년 간 22건의 ESS 화재가 모든 것을 삼켜버렸다고 표현한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누구나 ESS에 도전하는 시대에서 ESS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와 실증, 화재에 대한 고민과 대책수립 노력, 새로운 기술기준에 대한 이해 및 적응능력 등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다수의 전문업체가 곧 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배터리 공급업체가 주도하던 기이한 ESS 생태계가 안전성과 가치를 함께 제공하는 기술 중심의 진정한 생태계로 변모할 것”이라며, “내화 기능이 강화되고 소화약제가 배터리 셀에 좀 더 가까이 뿌려질 수 있도록 소화설비와 기술적으로 결합된 모듈 또는 랙 구조를 가진 ESS,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 모듈 또는 랙을 검출해 특정 모듈 또는 랙에만 소화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하는 ESS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ESS를 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6월 초 정부에서 발표한 ESS 화재 조사결과와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분석해 안전성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대표는 “국가 연구과제로 개발한 전기적 관점의 ElecSight를 조기에 상용화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운용실적을 확보함으로써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화학적 관점의 ChemiSight(Off-가스 검출에 의한 화재예방 솔루션)와 함께 ESS의 안전성을 강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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