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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테크솔라, 환경과 함께하는 BIPV 꿈꾼다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강한 내구성 및 발전량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으며 태양광 시장이 급부상했다. 하지만 태양광 시장의 확대가 또 다른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제이와이테크솔라는 이러한 아이러니에서 시작됐다.

제이와이테크솔라 설희천 대표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산소공급원인 자연녹지를 파헤쳐 전력에너지원을 확보한다는 인식을 바꿔보고자 시작했다”며, “사람에게 필요한 녹지공간 및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유휴공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전력에너지원을 확보하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와이테크솔라 설희천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태양광 모듈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이와이테크솔라]

BIPV, 사람중심의 전력 에너지원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가 주목받는 이유는 산지가 많고, 국토 면적이 넓지 않은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과 연결된다. 이러한 이유로 BIPV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모델의 BIPV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 공급업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BIPV 적용 건물 외벽체(외장제)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설 대표는 “BIPV 시장은 유휴공간의 활용측면에서 활성화돼야 할 분야이다. 임야, 농지, 저수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보다는 사람중심의 전력에너지원 확보에 대해 훌륭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제이와이테크솔라는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정부정책에 맞는 태양광발전 설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와이테크솔라는 CIGS(Copper Indium Galium Selenide) 플렉시블 셀을 이용한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태양광 모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태양광 응용 제품 개발 및 모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 KS인증(모듈효율 16.3%)을 획득해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모듈효율 18.3%에 달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체인 미국의 미아솔(Miasole Hi-Tech Corp)의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사람중심의 자연과 연계한 휴식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며 필요한 전력에너지원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 대표는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내구성과 발전량이다”며, “제이와이테크솔라의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태양광모듈은 모듈에 구멍이 난다고 하더라도 구멍이 난 부분을 제외한 모듈의 발전에는 문제가 없다. 또한, 필름형태로 제작돼 자연재해로 인한 모듈 파손의 문제도 없다. 휨성이 좋고, 초경량으로 곡면 및 벽면 등에 부착이 용이해 시공이 쉽다. 그늘 및 흐린 날씨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하며, 오염 액체에 의한 모듈 손상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제이와이테크솔라가 시공한 지붕재 모습 [사진=제이와이테크솔라]

이어 설 대표는 “도로변, 철로변, 방음터널, 방음벽, 공항, 역사 등 일반 실리콘 PV 모듈이 중량 및 진동 등으로 인해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장소가 있다. 앞으로 제이와이테크솔라는 이러한 문제가 보완된 CIGS 플렉시블 박막 필름 태양광모듈 시장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응용분야 개발 확대를 통해 국민 에너지생산 운동으로 전개해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CIGS 플렉시블 박막필름 태양광 모듈 보급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BIPV 태양광 모듈 개발 및 보급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IPV, 기존의 것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BIPV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BIPV 업계는 BIPV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현재의 지원으론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설 대표 역시 현재의 정부 지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설 대표는 “BIPV는 일반 태양광발전 대비 발전량이 30~60% 정도 낮지만, 현재의 태양광발전소 투자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축건물 시공 시 벽체 및 지붕공사, 전기공사 등의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으로 확장시켜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BIPV가 건물 이외의 다양한 구조물에도 적용가능하기에 이러한 분야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장소를 만드는 게 아닌 기존의 것을 잘 활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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