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난 11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레즐러 장명균 대표가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레즐러 장명균 대표가 ‘2019 창업대상’ 기업가정신 대상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레즐러]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국내 창업 분야의 진흥을 목적으로 창업진흥, 혁신기업경영, 성공창업에 기여한 기업(가) 또는 기관(장)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2011년부터 ‘한국벤처장업학회 창업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에서 뛰어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인에 장명균 대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레즐러는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그리드 전문 기업으로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컨설팅과 전문적인 EPC, 발전소의 진단 및 O&M 서비스의 재생에너지 생산 융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린빌리지’라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주변 농어촌 마을에 레즐러가 보유한 전문 스마트그리드 기술로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득원 창출 서비스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마을 상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장명균 대표는 “진심이 담긴 사회적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며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공감 능력으로 새로운 시대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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