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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오, ‘론지솔라’ 태양광모듈로 고객 신뢰에 답하다
‘선그로우’, ‘ABB’ 등 최고 품질 인버터 공급 이어 ‘론지솔라’ 모듈 공급… EFD,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2017년 설립된 알피오(RP5)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필요로 하는 상품 등의 종합 도매업체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원자재 업체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원자재의 공급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론지솔라(LONGi Solar Technology)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세계 최고의 태양광 단결정모듈 공급에도 나섰다. 론지솔라는 전 세계 웨이퍼 시장의 38%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태양광 단결정모듈 제조의 17%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알피오는 최근 중국 론지솔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태양광 단결정모듈 공급에 나섰다. 사진은 알피오 김인호 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단결정의 대가, 하프컷 양면모듈로 국내 시장 공략

론지솔라는 19년간 오직 고효율 단결정 태양광 제품에 집중해온 회사이다. 해마다 전 세계 시장 수요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30GW 이상의 고효율 태양광 웨이퍼 및 모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혁신과 혁신적인 전력비용을 통해 태양광발전 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있다,

알피오 김인호 부사장은 “단결정모듈로 세계 시장을 제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론지솔라가 개발한 양면형모듈(Bifacial PERC) LR4-72HBD(420W, 425W)의 KS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내년 1월이면 공급 가능할 것”이라며, “그동안 단결정모듈(Mono PERC)인 LR6-72HBD(370W, 375W)를 국내에 공급해왔다. 최근 한정된 공간에서 고효율, 고용량모듈에 대한 니즈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론지솔라는 2020년 3분기를 목표로 440~450W Bifacial, 445~455W single facial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론지솔라는 전체 매출액의 5~7%를 R&D에 투자하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높은 기술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론지솔라의 태양광 단결정모듈은 초기 투자비가 낮고 발전소의 단위발전량이 높아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론지솔라의 하프-컷 양면모듈은 단결정모듈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열 손실 및 온도 감소, 약 5% 모듈 발전량 및 장기 신뢰성 증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모듈 설치 역시 용이하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전류저감 현상을 방지해 음영에 대한 영향이 적고, 핫스팟 온도 10~25℃가 감소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인호 부사장은 “혁신과 개발, 고객만족은 론지솔라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론지솔라는 제조부터 프로젝트 설계, 제품 사양, 비즈니스 지원, 물류 및 현장 서비스 등 고객만족을 위해 글로벌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의 발전소는 곧 우리의 발전소”

알피오는 ABB 및 선그로우 인버터의 최우수 판매점으로, 해마다 목표로 설정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알피오가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알피오의 노력으로 인해 쌓인 고객과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론지솔라와의 파트너십 역시 이러한 신뢰의 결과물이다.

김인호 부사장은 “알피오는 믿을만하니 모듈도 공급해줬으면 한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이에 수많은 브랜드의 모듈을 검색해 본 결과, 웨이퍼부터 모듈까지 일괄생산 중인 론지솔라를 선택하게 됐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에서 이미 소비자의 높은 요구조건을 만족시킨 선례가 있는 회사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알피오가 고객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 이유는 알피오 전직원이 구비한 ‘주인의식’에서 찾을 수 있다. 알피오의 모든 직원들이 “고객의 발전소는 곧 우리의 발전소다”를 기조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인호 부사장은 아쉽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회사방침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인데, 조금 촌스러운 것 같다”며,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우리의 주인의식을 더욱 멋있게 표현할 수 있는 문구를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활짝 웃는 김인호 부사장의 얼굴에서 왜 알피오가 고객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알피오 김인호 부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알피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도기업

알피오는 인버터, 모듈 등 제품 판매 외에도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여러 시공사의 사업 파트너로, 시공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제공함과 동시에 넓게는 ‘발전주 손실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알피오는 이러한 노력을 다양한 사업에서 발휘하며,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EFD,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김인호 부사장은 “2019년 인버터 분야에선 ABB와 선그로우가 모두 100kW 스트링 인버터를 2019년 3분기에 출시해 활발히 보급 중”이라며, “2020년엔 200MW 판매를 사업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듈은 론지솔라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 고효율, 고출력 모듈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들의 KS인증 완료 후 2020년 100MW 판매를 사업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4~5년 사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국 곳곳 보급확산된 태양광발전소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태양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 모듈 및 모듈 최적화 시스템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선두 기업 타이고(Tigo Energy)와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김인호 부사장은 “태양광 시장이 확산, 발전에 이어 O&M(운영관리, 유지보수)의 3단계로 넘어가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타이고사의 제품은 발전효율 저하를 최소화한다”며, “장시간 사용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파손 등 효율이 떨어지는 모듈에 있어 타이고사의 옵티마이징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각의 모듈의 미스매칭 및 모듈단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알피오는 개발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8년 전기공사면허를 취득하고, 현재까지 5MW 발전소 공사를 완료했고, 2020년 1분기에 약 5MW 발전소 공사를 이미 수주한 상황이다. 2020년도에는 직원들을 위한 자체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과 협약을 통해 EFD(Early Fault Detection) 조기 결함 감지 시스템을 국내 전신주에 시범 도입을 사업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김인호 부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알피오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발맞춰 알피오 역시 우리나라에 깨끗한 에너지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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