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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로우코리아,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100GW 공급… 올 상반기 국내 누적 1GW
올해 상반기 내 인버터 KS 인증 취득해 지속 성장 예상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시장의 부흥과 함께 모듈, 인버터 등 태양광 주요 설비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도 3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들이 시장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그로우코리아 김호섭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기업 선그로우(Sungrow)는 한국지사인 선그로우코리아를 중심으로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내에 누적 1GW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적은 더욱 놀랍다.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4년 연속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그로우코리아 김호섭 지사장은 “1997년 Cao Renxian 교수에 의해 설립된 선그로우는 2019년 12월 기준, 세계 최초로 누적 출하 100GW 이상을 달성했다”며, “오랜 기간 기초과학연구와 기술 투자에 주력하고 중앙연구원을 설립해 첨단 기술을 전문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범위한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및 ESS 제품 라인업은 유틸리티, 상업용, 주거 규모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 최상의 품질로 적용돼 왔다”며, “60개국 이상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 정확한 A/S, 안정적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 구축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서 전 세계 시장의 1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그로우 태양광 스트링 인버터 ‘250HX’ [사진=선그로우]

선그로우가 올해 집중하고 있는 태양광 인버터 제품은?

올해는 글로벌 트렌드인 DC 1500V 시장이 한국에서도 시도되는 움직임이 있어 1500V 시장에 적용되는 중대형 태양광 인버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방수방진 등급이 IP65, 염해지역에 적용 가능한 C5 등급의 3.6~5MW급 1500V 센트럴 인버터(SG5000UD)와 12MPPT/IP66 기반의 200kW 스트링 인버터(SG250HX)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내의 3MW급 수요를 만족시키면서도 공간과 무게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IP65, C5가 적용된 센트럴 인버터가 출시될 것이다.

선그로우의 태양광 인버터가 적용된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99MW 규모의 대명 영암태양광발전소에 선그로우의 주력 제품인 1~3MW급 태양광 인버터가 납품됐다. IP65에 C5 등급을 적용한 대용량 사이트의 보급으로 앞으로 국내 대용량발전소에 적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선그로우는 지난해까지 국내시장에서 누적 총 750MW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누적 총 1GW 이상의 GW급 공급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선그로우 태양광 인버터가 적용된 100MW 규모의 전남 대명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선그로우]
대명 영암태양광발전소에 적용된 선그로우 센트럴 인버터 중 하나인 ‘SG1250UD’ [사진=선그로우]

최근 태양광 인버터에 대한 KS 인증제품 사용 의무화가 시행됐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스트링 인버터를 대상으로 현재까진 공장심사완료, 제품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KS 인증 취득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버터뿐만 아니라 PCS의 KC 인증, 한전 기술기준 등 각종 규격이 강화되고 있다. 점차적으로 제품의 고도화가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선그로우는 이러한 인증 규격과 고도화에 맞춰 이에 상응하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인버터 기업의 신규사업 접목, 인수합병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사업 다변화가 일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에 대한 의견은?

선그로우는 이미 태양광, ESS와 더불어 풍력, 전기자동차, DC 컨버터, 태양광 부속품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사용되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해 왔다. 더불어 여러 측면에서 신규 사업에 대한 확장을 실행해 왔다. 선그로우코리아도 이러한 본사의 전략에 따라 기존 제품에 호환되거나 시너지를 더할 제품군 판매를 여러 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A/S, 모니터링 등 부가서비스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나?

선그로우코리아는 그간 24시간 이내 문제해결, 48시간 이내 완전해결이라는 모토를 문제없이 실행해 왔다. 아울러 인버터 이슈와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각도의 기술적 이슈 사항들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경험 및 과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적의 발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면모듈, 1500V, 글로벌 규격의 국내 도입 등 각 시장별로 요구되는 글로벌 표준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보다 먼저 대비하고 있는 것이 최상의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2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선그로우 태양광 인버터가 적용됐다. [사진=선그로우]

올해 마케팅 전략 및 향후 태양광 시장에 대한 전망과 계획은?

올해는 IP65 이상 및 C5를 기반으로 염해지역의 대규모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 성원을 얻은 당사 기술세미나를 올해에도 더욱 진보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된 시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나 미디어를 활용한 웨비나 등 언제든지 고객들에게 기술 트렌드와 신규제품 로드맵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국내 누적 태양광 인버터의 공급량이 1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IHS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도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점진적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시장의 경우 3GW 이상의 연간 시장이 형성됐지만 이와 더불어 REC 단가 하락 및 지리적 한계 등으로 기존 중/소규모 사업보다는 대규모 사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욱 높은 기술 수준의 제품이 요구돼, 선그로우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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