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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자에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혜택 준다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제1차 사업자 8월 25일까지 공모… 태양광 발전사업 연계한 창업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유치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연계한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제1차 사업자 공모를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6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변도시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2.6GW) 가운데 수상태양광 사업을 새로운 인센티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도서관 기반의 창업지원센터, 그리고 글로벌 IT(정보통신)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천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를 인센티브(투자혜택)로 부여하는 것.

최근 새만금은 공항항만 등 대규모 핵심 기반시설 설치계획이 확정되고 간선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서 토지임대료 인하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을 도입하는 등 혁신기업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만 1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해 총 3,414억 원을 투자했으며, 올해에도 많은 기업이 새만금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수상태양광 사업을 인센티브로 부여하기 위해 작년 11월 말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공모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에 1단계 사업으로 총 4건의 사업모델을 선정했다.

해당 4건의 사업모델은 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를 조성하는 ‘산업투자형 발전사업’과 국제협력용지 250만㎡ 부지의 1건, 관광레저용지 570만㎡ 부지의 2건 등을 개발하는 ‘개발투자형 발전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8월 25일까지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제1차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사진=dreamstime]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나머지 3건의 사업들도 차례대로 사업자 선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재생에너지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 사업도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1차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은, 먼저 창업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시설비로 400억원, 지원투자 20년간 연 30억원을 투자해 창업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복합도서관 기반의 핫플레이스를 연계하고 생산개발과 소비시장이 융합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5천억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사업에 대한 혜택으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를 부여한다.

한편, 총 2.1GW 규모로 추진 중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의 인허가를 일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300MW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구체화됨에 따라 새만금 지역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도 가속화되고 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을 통해 새만금에 새롭고 혁신적인 민간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번에 사업자를 모집하는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는 새만금에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모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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