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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가상센서 기반 인공지능 ‘ESS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과기부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수행… 파생 기술 양산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최근 국내에서 일어난 잇따른 ESS 화재는 ESS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ESS 안전 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성장성이 주목되는 비에이에너지(강태영 대표)는 해당 분야의 R&D 강화를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0년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가상센서 기반 인공지능 ESS 안전관리 솔루션을 한창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ESS 내 온도, 습도, 결로, 가스 등 환경적인 문제를 예측하고 고장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가상의 센서를 기반으로 실제 센서를 부착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어 추가적인 센서 설치 없이 학습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에이에너지는 가상센서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ESS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진=비에이에너지]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비에이에너지는 가상센서 기반 인공지능 안전 관리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ESS 안전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독립형 안전 관리 시스템, 바이러스 대응 안전 관리 시스템, 수소 안전 관리 시스템, 스마트팜 안전 관리 시스템 등에 적용하며 글로벌 에너지 ICT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회 기여 가치 추구… 지속적인 기술 개발

비에이에너지는 ESS에너지홈, 제로에너지홈, V에너지홈에 이어 H2에너지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H2에너지홈은 수소 안전 관련 솔루션이다.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정부의 정책적 견인과 함께 급성장한 ESS 산업처럼 수소 역시 그러한 시기가 올 것으로 본다”며, “비에이에너지는 그 길목을 잡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비에이에너지는 온습도제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인 팜에너지홈 기술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제로에너지홈의 파생격으로 에너지 독립형 캠핑카 등을 구상 중이다. 강 대표는 “사업적 이윤만 추구하지 않고 V에너지홈과 같은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에너지홈: ESS 안전 관리 시스템

ESS에너지홈은 통합 제어 설계 시스템 기술이 접목된 ESS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안에는 단열, 공조, 소방, 외함 구조 설계 등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 온도, 습도, 결로, 외부 충격 등을 감지 및 예방하는 SMS(Safety Management System) 기술이 접목돼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ESS 화재 가능성 제로화를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가상센서 기반 인공지능 ESS 안전 관리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현재 ESS 산업 안전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온도, 습도, 분진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한 배터리는 화학소재로 이뤄진 제품이며,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1차적인 기술적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측해 미리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2차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약 140여개의 국내 ESS 사이트와 더불어 해외 2개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설치한 비에이에너지는 현재까지 0%의 사고율을 자랑한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기술개발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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