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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터뷰] 라이젠에너지, 친환경성능 동시 실현한 ‘HJT N타입 모듈’ 한국 출격
김영희 한국지사장, “HJT 모듈과 기술 면에서 최고 기업, 국내 태양광산업 도약에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동안 시장을 지배했던 P타입 태양전지가 양산한계효율에 도달하면서 지난해부터 N타입 태양전지가 본격적으로 시장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기존 P타입보다 효율과 수명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N타입 태양전지. 기술개발에 민감하며, 효율과 출력을 중요시하는 국내 발전사업주들은 빠르게 N타입 시대에 돌입했다.

라이젠코리아 김영희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라이젠에너지의 한국지사인 라이젠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태양광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필살의 카드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탑티어 모듈 제조기업 중 하나인 라이젠에너지이지만, 국내에서는 다른 글로벌 탑티어 기업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보였던 라이젠에너지다. 때문에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라이젠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필살의 카드는 ‘HJT(Hyper-ion heterojunction) 모듈’이다. PV Magazine이 ‘2023 최고의 모듈’에 선정한 제품이다. 높은 출력 및 효율, 높은 발전량과 신뢰성, 낮은 온도 계수와 전기 비용 등 수많은 선도적인 기능을 탑재해 설계됐다.

라이젠코리아 김영희 지사장은 이러한 HJT 모듈에 지난 5년간 한국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 태양광 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장은 “HJT 모듈은 탄소배출 수치가 가장 낮은 태양광 모듈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탠덤 셀 공정에 앞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모듈 기술”이라며, “라이젠에너지는 HJT를 중국 탑티어 모듈기업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현재 HJT 모듈과 기술 면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한국 태양광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에서 HJT 기술이 가지는 이점은?

라이젠에너지는 HJT를 중국 탑티어 기업 중 최초로 지난 2019년 개발을 시작해 2020년 양산에 성공한, 현재 HJT 모듈과 기술 면에서 최고의 기업이다. HJT 관련 기술만 104개에 달하는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당사의 HJT 모듈은 제로버스바 셀, -.024%의 온도계수, 가장 높은 발전량과 30년 90.4% 출력보증으로 장기간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며, 기존 모듈 대비 높은 내구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독자적인 용접기술을 포함해 초박형 실리콘 웨이퍼 등 많은 첨단 기술을 사용해 탄소발자국 수치도 최소화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부문에서 세계 최저 탄소배출량인 약 376.5kg eq CO2/kWc을 인증받았다.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그 결과, 2023년 PV Managzine에서 ‘올해의 최고 모듈상’을 수상했다.

라이젠코리아는 올해 685-705Wp HJT Hyper-ion N타입 모듈과 625-635Wp 탑콘(TOPCon) N타입 모듈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라이젠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HJT 모듈인가?

물론, 올해 한국시장에 685-705Wp HJT Hyper-ion N타입을 주력 모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625-635Wp 탑콘(TOPCon) N타입 모듈도 2024년의 라이젠코리아를 대표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라이젠코리아가 N타입 탑콘과 HJT 모듈만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P타입 단면 및 양면모듈부터 N타입 탑콘, HJT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언제든 공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단면에서 양면, P타입에서 N타입, 탑콘에서 HJT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모듈 개발시 제조 가격 상승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모듈 기술개발을 통한 더욱 높은 효율과 출력으로 인한 발전량 상승은 사업주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 때문에 그동안의 기술개발에 따른 모듈 가격 상승을 사업주들도 어느 정도 감안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당사는 기업의 이익을 줄이더라도 더욱 많은 발전사업주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HJT 모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재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N타입 탑콘 모듈과 동일한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하고자 한다.

라이젠에너지의 HJT(Hyper-ion heterojunction) 모듈이 적용된 태양광발전소. 라이젠에너지는 21GW 이상의 HJT 모듈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라이젠에너지]

N타입 탑콘 모듈이 대중화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국내 발전사업주들에게 HJT는 다소 생소한 차세대 기술일 수 있다

현재 글로벌 모듈 트랜드는 2.5세대인 N타입 탑콘 셀에서 3세대 기술인 N타입 HJT 셀로 변화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탠덤 셀(Tandem cell) 상용화를 위해서는 HJT 기술이 꼭 필요하다. 탠덤 셀이 HJT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라이젠에너지는 이러한 HJT 기술을 중국 탑티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개발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해 글로벌 시장 3GW 물량의 HJT 모듈을 공급했으며, 여러 태양광발전소에 적용돼 우수성을 입증한 모듈이다.

마지막으로 라이젠코리아가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은?

그동안 라이젠코리아는 라이젠에너지를 한국시장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많은 KS인증 제품을 관리하며 갱신했고, 아마도 중국기업의 한국지사 중 가장 많은 KS인증 모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젠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보다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요구하는 출력의 제품보다 항상 +5Wp 출력 모듈을 공급하고자 노력했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라이젠코리아는 저탄소, 고출력 제품인 HJT 모듈과 함께 2024년을 두 번째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자 한다.

[정한교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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