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성능평가 수행 가능해

시간에 쫓기는 현장 측정에 안성맞춤

이번 측정장치는 기존의 I-V 커브 레이서에 비해 소형·경량화로 제조돼 상당히 가볍다. 또한, 측정하는 데 굳이 PC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태양전지 출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이밖에도 본체에 부착돼 있는 키보드를 통해 I-V 커브나 Voc, Isc, Pm 등을 액정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즉각적인 성능평가를 수행할 수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장 측정에 안성맞춤이다.

이렇게 측정한 데이터는 내부 메모리로 최대 400회분까지 보존 가능하며, 읽기 및 소거는 자유롭게 실행 가능해 데이터 보관 제한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측정 정밀도를 자랑하는 태양전지 입력단자에는 4단자 입력방법을 채용했다.

또한, 옵션 소프트웨어의 도입은 텍스트 보존이나 기준 상태 환산은 물론 자동연속측정도 가능케 했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MP-11 측정기 모델은 태양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전압 및 전류를 측정하는 장치로서 다양한 편의적 기능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10W의 태양전지 모듈은 물론, 18kW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성능을 평가하는 데 최적의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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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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