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28가구 대상 선착순 모집… 세대당 50만원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250~300W의 거치형 미니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관내 주택 28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 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시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참여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미니태양광 설치 전경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원 자격은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치가 가능한 관내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소유주 동의 후 신청 가능)이며, 지원규모는 세대당 50만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참여업체 3곳 중 1곳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업체는 현장 확인 후 신청 세대와 표준계약서를 작성, 사업신청서와 함께 군포시 지역경제과에 접수하게 되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선정 통보 1개월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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