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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美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에 140억 투자
지난해 6월 100억 투자 이어 후속 투자 집행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에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글로벌 ESG 투자 강화를 위해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어센드엘리먼츠(Ascend Elements)에 약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에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신한투자증권의 어센드엘리먼츠 100억 최초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폐배터리 재활용과 친환경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신한투자증권은 2030년까지 30조원 규모의 친환경 금융을 목표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에 따라 이 투자를 진행했고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더 나아가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 Hydro-to-Cathode 공정(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금속 추출과 전구체/양극재 생산을 하나의 공정으로 진행하는 기법)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전구체/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어센드엘리먼츠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른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정부 지원 프로그램 총 28억불 중 가장 큰 규모인 4억8,000만달러 지원 업체로 선정되며 미국 대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어센드엘리먼츠는 북미 최대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조지아주에 건립해 작년 4분기부터 가동하기 시작했고, 현재 켄터키주에서는 재활용부터 전구체·양극재 완성품 생산까지 일괄적으로 가능한 두 번째 공장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전기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에 필수적이나 원재료 생산이나 배터리 소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탄소와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탄소중립은 전기차 확대만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한정적인 광산 자원으로 인한 공급 불안정성 역시 전기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 순환경제를 구축할 경우, 고부가가치 자원과 소재를 지속적으로 재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탄소배출 역시 대폭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고성능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 팬텀AI, 음극재 제조사 넥시온 등 전 세계에서 전방위적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에쿼티 하우스로 성장하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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