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실증장비 정밀도 향상으로 기존제품의 신제품화 도모

황 주 상 기자

현재 온테스트는 옥외실증장비의 정밀도 부분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온테스트는 이러한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존 제품에 접목시켜 성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온테스트의 전략은 단순히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제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솔루션을 시중제품에 적용, 기존제품의 신제품화를 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온테스트의 태양전지 제품 CaptureStar1000D는 이러한 전략을 대변하고 있다.

CaptureStar1000D는 옥외에서 다양한 태양전지의 DC 출력특성과 전기적 특성(I/V Graph) 변화를 동시에 평가하는 테스트 기기로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는 줄이는 한편 정밀도는 높여 단기간에 우수한 실증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한 성능변화나 모듈간의 성능차이를 얻고자 할 때 옵션으로 제공하는 수동 단축 거치대에 장착해 짧은 설치시간, 공간절약, 다양한 시험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온테스트의 진병진 대표는 “현재 국내시장은 큰 변화폭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국외시장은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머지않아 이러한 국외시장의 변화가 국내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외 시장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태양광시장의 향방을 관측했다.

SOLAR TODAY 황 주 상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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