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재 적용한 고출력, 고신뢰성 모듈로 국외시장 공략한다!

최근 시장에 출시한 대유SE의 태양광 모듈 ‘U-Series’는 지금까지 이 회사가 축적해온 기술개발 역량이 집대성된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외시장을 겨냥한 전략형 태양광 모듈이다.

대유SE 관계자는 “북미 최고의 안전인증규격인 UL 인증시험을 한 번의 실패 없이 합격해 다시 한 번 품질 우수성을 증명했다”면서, “PID Resist, Mechanical Load Test 8000Pa, 그리고 타 경쟁사들보다 먼저 실시한 Snail Trail Test(Fraunhofer) 재현 시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모듈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시킴으로써 최근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에 요구하는 모든 신뢰성 항목에 완벽히 부합하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대유SE 관계자가 U-Series에 대해 이처럼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첫 번째로 이 제품의 경우 셀과 셀 간격을 넓혀 빛 흡수 면적을 올려 대면적화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을 최고 2%까지 높였다.
또한, 기존 코너키 타입 태양광 모듈의 단점이었던 기계적 하중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대유SE는 프레임 체결 후 체결면의 크림핑 공정을 추가해 생산성과 기계적 하중강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내구성 향상을 위해 기존 모듈 에지면 폼 테이프 부착 방식을 실리콘 실링 방식으로 변경 적용함으로써 설치 후 수십년이 지나도 모듈 내부에 외부 수분이나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내구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더욱이 태양광 발전효능에 영향을 주는 PI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반복 시험을 통해 최고 수준의 PID Resist 성능을 낼 수 있는 자재를 선택해 적용했으며, 2단계의 EL 전수검사와 2단계의 육안 전수 검사공정을 거쳐 셀 크랙 등 혹시 모를 불량품 출하 가능성도 완벽히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관련해 대유SE 관계자는 “이 같은 이유 등에서 U-Serie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만을 선호하는 북미의 높은 품질 기준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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