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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북정수장, 320kW 규모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청주시는 총 7억7,600만원을 투입해 지북정수장에 320kW 규모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연간 약 434MWh의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연 434MWh 전기 생산, 203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청주시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정수장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지북정수장에 국비 3억8,800만원 등 총 7억7,600만원을 투입해 3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청주시 지북정수장에 구축된 320kW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청주시]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는 연간 약 434MWh의 규모로, 일반가정(4인 기준) 120여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지북정수장 전체 전기사용량의 6.1% 정도를 차지한다. 태양광발전설비 가동으로 연간 5,5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20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이범수 본부장은 “태양광발전 시설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정수장 곳곳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지북정수장은 2019년에도 1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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