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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폐배터리 재사용 비즈니스 확장… 배터리 제2의 삶 돕는다
폐배터리 분류 기술 고도화 위한 빅데이터 기술개발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폐배터리 재사용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폐배터리는 성능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활용하는 재사용(REUSE)과 유가금속 등 원자재를 추출하는 재활용(RECYCLING)이 가능하다. 비에이에너지는 이중 재사용 시장에 진출, 시장 확보를 추진한다.

비에이에너지는 폐배터리 리유즈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B·PLUG’에 첨단 소방시스템 및 통합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SMS’를 적용, 시스템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사진=비에이에너지]

폐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및 생애주기 관리체계 마련이 예고된 만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비에이에너지는 이러한 시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에이에너지는 국내외 약 200여 곳에 배터리 안전관리솔루션을 납품하면서 규제자유특구 등 폐배터리 활용 실증 참여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누적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 상업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고도화된 폐배터리 운송 용기 및 볼보그룹코리아에 납품된 배터리 보관솔루션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는 폐배터리 후방 사업 또한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배터리는 화재에 있어서 완전히 안전할 수 없는 장치”라며, “완성된 하드웨어 솔루션에 신규 개발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해 안전이 확보된 폐배터리 리유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에이에너지는 화재 1차 대처가 가능한 소방 시스템과 화재 사전 예방이 가능한 단열·불연시스템, 첨단 공조시스템으로 구성된 하드웨어솔루션으로 지난해 ESS 엔지니어링 시장을 선도해왔다.

비에이에너지의 소프트웨어솔루션은 EMS와 BMS 등 모니터링 단계를 넘어 화재를 사전에 예측한다. [사진=비에이에너지]

여기에 소프트웨어솔루션을 결합, 한층 안정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솔루션은 EMS와 BMS 등 모니터링 단계를 넘어 화재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능형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진단된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이러한 기술력이 적용돼 안전을 확보한 폐배터리 리유즈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B·PLUG’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추가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국가는 미국이 될 전망이다. 이미 납품 이력을 보유한 제품인 만큼, 어려울 것 없다는 것이 비에이에너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비에이에너지는 자체 보유한 폐배터리 분류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된 폐배터리 운송 용기를 이용해 배터리 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후 단계에 맞춰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폐배터리 분류 기술 고도화를 위해 폐배터리 빅데이터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폐배터리 리유징 시장을 선점해 배터리가 올바른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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