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싱 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박람회로, 전 세계 구매자들을 위한 편리하고 효과적인 원스톱 소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참가하는 조이 타라 씨는 “이 전시회는 그 구성이 탁월하고 준비가 완벽하다. 셔틀버스가 준비돼 있고 다른 교통편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준비도 완벽하다. 우리에게 전달되는 세계적인 소싱 잡지들은 매우 도움이 되며, 필요한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실로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많은 수의 제조업체들이 참가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중개인을 거칠 필요 없이 협상을 통해 좋은 조건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의 비즈니스 동향을 보면 전 세계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환경 의식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관측에 의하면 수 년 이내에 환경 관련 제품들의 규모가 3.5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박람회에서는 ‘친환경 사업 키우기’ 라는 제목의 자유로운 형식의 회의가 주목을 끌었다. 오는 4월에 개최될 박람회에도 이처럼 새로운 안목을 선사할 회의들이 준비돼 있다.

홈페이지(www.chinasourcingfair.com)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는 홍콩 국제공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 급행열차를 타면 시내 중심가에서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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