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크녹스 허영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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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의 PV 출력은 조사되는 일사량에 따라 최적의 전압과 전류의 관계(I-V 커브, PV 곡선)가 변화한다. 태크녹스의 신제품 ‘MP-11’은 그 특성을 순간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시나 건설 후의 검사와 정기 점검, 진단 등에 꼭 필요한 장비다.
태크녹스의 허영철 대표는 “MP-11은 10W~18kW에 이르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I-V CURVE 특성을 측정하는 장치”라면서, “간단한 조작으로 5초 이내에 태양전지 출력을 측정하고 내부 메모리에 의한 400회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태크녹스의 ‘MP-11’

태크녹스의 정밀 일사계는 하늘에서 입사하는 전천일사량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ISO 9060에 규정된 규격에 기준하는 고정밀도의 전천일사계다.
수감부에는 일사의 전 파장역에 균일의 분광감도를 가지고 있고, 또한 안정성이 우수하다. 기존 모델에 비해 응답 속도가 약 2배 빨라졌고, 바람 등 일사량 외의 변동요인으로부터 오차를 줄이기 위해 이중 돔으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고정밀도의 ‘전천일사계’

View Point
최근 들어 태양광 셀, 모듈 정밀 계측기의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의 고장에 따른 에너지 손실도 중요한 이슈로 대두됐다.
태양광 모듈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20~30년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 모듈은 자연 환경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모듈의 관리가 중요하다.

허영철 대표는 “당사의 태양광 셀, 모듈 정밀 계측기는 태양광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태양광시장의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태양광 연구 분야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당사는 태양광 셀, 모듈 정밀 계측기의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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