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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40M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탑솔라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최다 발전소 시공실적과 RPS 입찰 최다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소 시공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 800여곳에 15만kW의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실적을 기반으로 이제는 국내는 넘어 국외시장 개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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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 오형석 대표는 자사의 가장 큰 강점으로 사업 초기부터 구축한 기술 노하우와 함께 심혈을 기울인 구조물 및 고효율 시공 능력을 꼽았다. 그는 “경사가변형, 지붕각 고정형 등 특허출원을 통해 구조강도·풍력강도 등 어떠한 외부 영향에도 견디고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할 만하다”고 자평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기획사업으로 성공시킨 자체 개발사업 실적도 탑솔라만의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오 대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실패하면 회사의 존폐가 결정되는 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지만, 당사는 창립 이후 장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성 높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탑솔라 전 임직원들의 전략적 전투력과 가족 같은 화목함 역시 자사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들면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일을 수행하는 임직원의 열정적 마음”이라면서, “항상 열정적인 자세로 도전하는 임직원들이 당사의 힘이고 최대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VISION
오 대표는 “미래 성장기술 선점과 중장기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신제품 연구와 함께 세계시장 진출을 앞두고 사명을 ‘Solar Energy Top Maker’라는 의미로 ‘탑솔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오 대표의 포부에 부합하듯 탑솔라는 해마다 30% 이상의 고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올해는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태양광사업 분야에서 RPS 사업, 설치의무화사업, 태양광발전장치 MAS 등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으로, 이와 동시에 일본 등 국외시장 진출을 진행하는 등 ‘Vision2020 Global Top10’을 목표로 세계로의 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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