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진행

이번 대회는 태양광 에너지의 과학적 원리와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수업을 이수한 울산 지역 27개 학교 중 16개 학교, 8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태양광 에너지로 자동차를 무선조종으로 주행하는 레이싱 부문과 주어진 태양전지판을 차량에 맞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하며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과학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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