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테스트는 다년간 세계 최고의 계측기 전문업체인 애질런트 테크놀러지스(Agilent Technologies)와 함께하며 전기, 전자 및 IT 기술을 총 망라하는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제품을 선정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바테스트에서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 제품으로는 솔라 어레이 시뮬레이터(Solar Array Simulator), PV 에뮬레이터(PV Emulator) 및 하이파워 DC 서플라이(High power DC supply), 솔라 시뮬레이터(Solar Simulator) 및 IV 시스템(IV System) 등이다.

솔라어레이 시뮬레이터는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태양전지 구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있는 정밀기기로,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인공위성 연구센터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PV 에뮬레이터 및 하이파워 DC 서플라이는 대용량 전원공급기에 직접 태양전지의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에 고가의 전용장비 시장에서 획기적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태양광 인버터 생산업체 와 대학 연구소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솔라 시뮬레이터 및 IV 시스템은 기존 앵글타입(Angle type)의 시뮬레이터에서 벗어난 바타입(Bar type)의 시뮬레이터로 공간최적화가 용이하고 국제규격 ClassAAA등급의 제품이다.

2010년 노바테스트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신규 제품을 소개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을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2011년은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이은 매출증대의 한 해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1년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작년대비 해당부문 매출기준 4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치다. 신현명 대표는 “제품의 안정성이 이미 입증되었고 타사제품 대비 경쟁력이 월등하다고 판단되어 현재와 같은 시장 여건만 마련된다면 충분히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사의 강점을 드러냈다.

2011년은 대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정부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서 자리매김을 하는데 주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노바테스트는 지난해 태양전지 에뮬레이터 제품을 소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온 바 있다. 이후 2011년엔 속도와 기능이 개선된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탄생시켜 이 역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노바테스트는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새로운 타입의 태양광 시뮬레이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의 우수 장비와 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자체 개발된 기술이 접목된 통합 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노바테스트의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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